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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부 왕복 160㎞ 비용만 매달 100만원, 이사갈 돈 못 모아”
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모(36)씨는 매일 왕복 120㎞를 운전해 서울 한남동으로 출근한다. 사진은 이씨의 차량 계기판. [사진 독자] “아침마다 너무 힘들어요. 이사 가려고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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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인구 변화가 불러온 고용통계 왜곡
손해용 경제부장 지난 6월 20대 취업자는 37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4000명 줄었다. 단순히 보면 1년 새 20대 일자리가 10만개 이상 사라질 만큼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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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275만원 연금 받는 80세, 내년부터 세금 120만원 준다 유료 전용
■ 「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,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. ‘머니 인 뉴스’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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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동 난자 지원 첫 도입,세쌍둥이 의료비 1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
이기일 보건복지부 제 1차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난임ㆍ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난임 부부와 다둥이 가족 등에 대한 지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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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이슈 인터뷰 | 노동개혁 정당성, 데이터로 입증한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
“강성노조는 한국 경제 걸림돌… 연공서열·근로시간·최저임금제 뜯어고쳐야” ■ “노사관계 좋아야 법인세 감면효과로 경제도 성장” ■ “노란봉투법은 불법파업에 대한 사실상의 면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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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수급자 28%가 재직 때 월급보다 많이 받았다
정부가 실업급여 제도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. 수급자 일부가 실제 소득보다 높은 실업급여를 받아 근로의욕이 저하된다는 이유에서다.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24일 정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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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Q&A]'반복수급·역전현상' 실업급여…"연내 하한액 등 개편"
(서울=뉴스1) 송원영 기자 =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2023.7.12/뉴스1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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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사 자격증 따고 국밥집 열고…5060 ‘틈새 취업’ 열풍
━ 늘어나는 워킹시니어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위해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듣고 있다. [사진 중장년내일센터] “한식 중에서도 경쟁자가 많지 않은 갈비탕을 선택했는데, 다행히 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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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긴축·불황에도 일자리 늘어…고용지표 역주행 이유는
━ 미국 노동시장 미스터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전경. 고용지표가 견고하게 유지되며 시장은 경기 연착륙 기대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불안 을 보이고 있다. [UPI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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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 "다둥이 임신·출산 바우처, 태아 당 100만원으로 확대"
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'난임 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당·정 협의회'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국민의힘과 정부는 저출생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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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빈 일자리' 21만4000개, 정부 대책에…현장선 "젊은이 오겠냐"
6일 오전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에서 휴어기를 끝낸 대형선망수협 고등어 조업 선박들이 출항하고 있다. 연합뉴스 충남 보령에서 40년째 멸치잡이배를 모는 선장 박모(65)씨는 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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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부, 선원 일자리 환경 개선…4개월 승선·2개월 휴가 추진
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 관련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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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끝나도 계속되는 원격재택근무… 콜센터선 뜻밖의 효과
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는 잦아들었지만 원격 재택근무는 이어지고 있다.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4일(현지시간) 미 노동부 설문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근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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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계 1만2130원 vs 경영계 9650원…내년 최저임금 신경전
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(왼쪽부터),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,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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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원의 이코노믹스] 사회 시스템 변신 빨라야 AI시대 일자리 지킨다
━ 인공지능 챗봇이 위협하는 일자리 김동원 전 고려대 초빙교수 생성형 인공지능(AI)인 챗GPT로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챗봇 열풍이 성숙함에 따라 세상의 관심은 인공지능 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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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권퇴진 외치는 민주노총 총파업, 한국 경제 찬물 끼얹는다
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연합뉴스 ━ 민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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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렬의 시시각각] 최저임금과 ‘을(乙)’의 전쟁
이상렬 논설위원 최저임금에 관한 한 한국 경제는 유의미한 실험 결과를 갖고 있다.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8~2019년이다. 문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그 이듬해인 2018년의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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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“최저임금 1만원 되면, 일자리 6만9000개 증발”
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일자리가 최대 7만 개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. 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신규 일자리 31만4000개의 22%에 해당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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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“최저임금 1만원 땐 일자리 최대 6만9000개 사라져”
24일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 ‘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노동자대회’에서 민주노총 회원들이 최저임금 인상 등을 촉구하는 손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. 연합뉴스 최저임금이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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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파워 인터뷰 | ‘여가부 폐지 논쟁’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
━ [파워 인터뷰] ‘여가부 폐지 논쟁’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“조직 외형보다 실용 우선, 일과 예산 오히려 늘었다” 여성정책 중심 기존 조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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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후에 세금 400만원 줄인다? 연금, 받는 타이밍도 전략이다 유료 전용
■ 🧓연금연구소 「 중앙일보 머니랩이 연금과 노후로 걱정 많은 직장인을 위해 [연금연구소]를 연재합니다. [연금연구소] 기사는 Q&A 형태로 진행됩니다. 연금에 대한 5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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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컷칼럼] 일본 경제 낙관할 수 없는 이유
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자 일본 열도가 들떴다. 1991년 버블 붕괴 이후 30여년 못 보던 풍경이기 때문. 올 1분기 성장률이 0.7%(전분기 대비), 연 환산하면 2.7%에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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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예상액 월 167만원 넘을 땐, 조기 수령 고려할 만
━ 당신의 연금 설계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 중 하나가 건강보험 재정이다. 보험료 부과 기준인 소득은 많이 늘어나지 않거나 줄어들 수 있는 반면, 노인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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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계 “내년 최저임금 1만2210원”…경영계 “소상공인 문 닫으란 말”
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6.9% 오른 1만221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 경영계는 “영세·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모두 문 닫으라는 것”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